나의 이야기

박종훈 프란체스코 형님과의 대화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8. 5. 11. 13:21

그는 처음에는 조금 놀라는 듯하였으나 내 이야기에 수응하였다.

좋은 저녁이었다. 우리는 같이 답배를 피우고 을지로입구역 앞에서 헤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상당히 마음이 안정됨을 느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