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소식지 중에서

꽃동네소식지 2018.05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8. 5. 24. 21:17

 프란치스코 교황님 친서 번역본

  친애하는꽃동네 형제회자매회 창설자 오웅진 사도 요한 신부님께, 2018년 3월 15일, 바티칸


  친애하는 형제님,

  보내주신 아메리카 대륙의 새로운 재단들에 대한 소식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항상 가장 보잘 것 없는 이들을 향한 하느님의 부드러움(부드러운 보살핌)의 증거가 되기를 하느님께 청합니다.

  이 정신을 잃어 버리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초대한 교구장 주교님들과의 친교를 통해서 이 일이 이루어지고 잇음에 기쁨을 느낍니다.

  교회 건설에 있어서 우리 모두는 각자가 받은 선물을 가지고 기여하도록 불리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정확히 말해서, 공동체 설립을 위해서 우리에게 이 선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인식과 기도 안에서 이 은총을 사십시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보살펴 주시기를 빕니다.


                                                                                                  Francis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