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단숲속성당에서
시간을 내어서 성당에 들렸습니다.
마침 첫영성체가 있는 날이어서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오가며 분주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미사에 들어간 후에는 밖에서 미사소리를 들으며 축하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시간을 보냈고 어떤 사람들과 내가 세례를 받기 전까지 얼마나 고충을 겪었는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집을 나가서 서울로 간 이야기 예비신자 때 전교와 캠페인을 한 이야기,그리고 그 덕분에 수도권과 전주, 대전까지 내려갓던 이야기, 전철에서 선교를 하다가 악마에게 시달린 이야기,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공부하던 일본어 교육을 포기한 이야기, 그에 따라서 일본전교가 무산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영성체를 처음 하던 날 "생명의 양식"이란 성체성가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더 이야기,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나오자 그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축하해 준 것과 그 뒤 봉사를 하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차량안내봉사가 있어서 서둘러 명동에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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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0일 상반기 마지막날에
바쁠 7월을 기다리고 계획하며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