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연중제13주간 수요일에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8. 7. 4. 08:12
오늘은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릴 예정이며 그리고 고백성사도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제 자신은 잘 하지 못하면서도 남에게 잘 하라고 한 것 같아서 그 짧은 시간 동안 먹었던 작은 교만함이 저를 사로잡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깨끗함을 바라면서 정작 자신의 부족함은 돌보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남의 눈의 티끌을 잘 보면서 자신의 눈의 기둥은 못 보는 것이겠지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도 오늘은 마음을 다시 가다듬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
2018년 7월 4일 수요일 아침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