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과 이단

원래 그리스도교는 유다교에서 이단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지금은 가톨릭과 그리스도교를 이단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톨릭을 음해하고 교황님을 박해하던 프리 메이슨도 많이 그 세력이 약하여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톨릭에서 발생한 (그들을 이단이라고 부르기는 뭐하지만) 어리석은 무리들이 천주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그 형편이 더욱 심각하여 지금도 여기에서 파생한 수많은 이단들과 신흥종교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의 이단이 무엇일까요...?

바로 하느님의 섭리와 구원 계획을 오도하고 그리스도의 원죄없는 잉태와 그의 여러 가지 기적과 수난과 십자가를 지심, 그리고 부활과 승천을 부인하는 그릇된 무리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광에 찬 재림과 악의 소멸,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부인하는 집단들을 말합니다.

이른 바 그리스도교(가톨릭)의 4대교리, 천주존재, 강생구속, 삼위일체, 상선벌악, 이 네 가지를 거부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사실 불교에도 이단이 있으며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부인하고 데바닷타의 교단을 따른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을 의미하고, 지금의 이슬람교도 칼리프의 정통성 문제로 수니파와 시아파로 크게 양분되어 있습니다. 이단의 무리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며 이는 파문과 교회로서의 자격을로서의 배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이단의 교리를 따라서는 안되며 단지 그들의 열성과 인본주의적 집착은 약간은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는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라는 유교의 시조 공자의 가르침과도 일치한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오후 되십시오...!

이만 줄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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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0일 화요일 낮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