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과 겸손-다른 시각으로 보기

가끔씩 명절이 다가올 때-태어날 때와 떠날 때를 아는 사람미 아름답다...!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8. 9. 21. 22:05

우리는 단순히 그 때만 어려운 이웃들과 형제들을 생각하는 척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살펴 볼 때가 있다.아니 그 때조차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 아닐가 한다. 바빠서 그리고 시간과 돈이 없어서 그들을 못 만나고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무엇인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내 것인 것이 과연 존재할까...? 그리스도는 바로 그들 안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하느님을 찾지 못한다면 그리고 지금 구원이 없다면 하느님도 구원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영성을 연구하는 사람들조차도 그것을 깊이 있게 바라보기를 시도한다.

내일도 모레도 시간을 흘려 보내며 작은 관심이나 기도조차 소홀히 하는 것은 것은 아닐까...? 나를 찾는 것은 자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찾는 것이라는 한 신부님의 강론이 가슴 가득히 생각나는 시간이다. 어떤 이들은 저 하얗게 뜨는 보름달을 보고 남들이 다 기뻐할 때 자신만이 혼자서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는지 우리는 머리 속의 사랑을 다시금 가슴과 손발과 입으로 이야기하여야 할 때이다. 당신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당신만이 울고 주변의 모든 사람이 웃었습니다. 당신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만이 웃고 주변의 다른 모두가 울게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신앙인이 한 뼈있는 이 말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