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 제231호 2018년 12월호 2018년 12월 20일
인권연대는 정부의 도움이 없이 순수 민간의 후원으로 존재하는 기구입니다.
저는 오래 전 이 곳을 후원하다가 요즘 한 달에 적은 금액 3,000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식과 활동에 대하여 소식지를 받아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12월의 소식지를 보내어 왔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글이 다음의 [성도 이름도 바꾸고 숨은 피해자들]이라는 북한 이탈주민, 그리고 인권연대에서는 이들이 박근혜 정권이 유인납치하여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살아 남기위하여 어던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돕고자하는 민변의 변호사들과 그 밖의 인권연대의 사람들과 그들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인영 인권연대 운영위원님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그는 [인권연대 사상읽기]라는 부분에 ['관념적'이라는 말]의 글을 실어서 다음의 이야기를 설명합니다. 그는 호모사피엔스(슬기인간)의 측면에서 인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인간의 관념적인 측면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펼칩니다.
이어서 [인권연대 세상읽기]의 부분에서 [베를린 버스]라는 김창남 운영위원(성공회대 교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는 국가가, 혹은 시스템이 시민을 신뢰하며 결국 시민도 그 시스템을 신뢰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묘하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중간에 [인권연대 살림살이(11월)]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재 이 단체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안타가운 상황에도 이 단체는 인권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뒤이어 [수형자 교정교화, 사회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김학성(전주교도소 의무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인권연대를 후원하시거나 회원이 되시면 알 수가 있고 특히 마지막의 [인권에세이] 그림판의 "위험의 외주화"라는 그림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글을 통하여 가슴아프도록 섬뜩한 다음의 문구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도 어쩌면 누군가의 생명을 담보로 에너지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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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 동지의 저녁에 [인권연대] 소식지를 다 읽고 난 후에 시간을 내어서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