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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어찌 보면 단순한 수자놀음이 아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1. 15. 20:36

오늘 주가가 2,100선의 턱 밑까지 갔다.

그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금융경제의 호황만으로 우리는 경제가 나아졌다고 할 수가 있는가...?
천주교 사회교리는 이에 대한 진실을 말해 주고 있다.

금융경제와 실물경제의 비율은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4대6, 그리고 조금 상황이 좋을 경우에는 2대8까지의 비율로 본다고 한다.

만일 이 비율이 잘못되면 그 때는 경제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이는 역사적 근거가 있고 지난 과거의 역사, 가까이는 금세기 초엽에 있었던 경제위기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기가 두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사실이다.

지금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들의 경우를 살펴 보기를 권한다.

산업구조의 재편과 사회적 협약의 부재는 나라를 좀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