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과 겸손-다른 시각으로 보기
인간의 눈과 하느님의 눈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2. 2. 23:10
교황께서는 사제 돈 보스꼬 성인의 삶에 대한 강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현실을 보는 인간의 눈과 이상을 보는 하느님의 눈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사람에게는 한 번의 인생만이 허락되어 있을 뿐이고 그러한 삶에서 우리는 자주 그 두 가지 것, 이상과 현실이 상존하거나 갈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더욱 자신을 비우고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윤승환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