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제5주일
아침에 일어나서 성당 카페에 있는 독서와 복음 말씀을 읽고 댓글을 남기고 나서 다른 카페에서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저는 4곳의 성당 카페에 가입하고 있으며 어제는 한 곳의 교우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하여 그곳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집 근처의 동탄숲속성당에 가서 9시 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데가 가입한 다른 카페에 댓글을 남기고 나서 좀 쉬었다가 다시 PC방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순제5주일 특별한 일이 없이 시간이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는 주님수난성지주일이라고 하며 개신교에서는 종려주일이라고 하고 있으며 성주간의 시작입니다.
개신교에서는 특별히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음 주에는 아마 명동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대축일도 명동에서 보낼 것입니다.
하지만 오래 있지는 않을 것이며 금방 돌아와서 다음날의 출근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잠시 집에 머물러 있다가 누님이 와서 준비를 갖추면 저녁에는 망포로 가게 될 것이며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밥을 먹고 나서 저녁을 그곳에서 보내고 내일 새벽 출근할 것입니다.
아마 다시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화성시 마도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한 주를 보내고 다시 금요일 저녁 쯤 누님집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바쁘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라는 말과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는 말이 다 사실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동탄숲속성당에서 [여정성경공부]가 있어서 누님집으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다고 공부를 하러 집 근처의 성당에 들리게 될 것입니다.
사순시기도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판공은 명동에서 보았고 다시 동탄숲속성당에서 보고 성사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마도 판공기간에 세 번의 고백성사를 본 거승로 기억이 나는데 그 때 마다 보속은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생각해 보니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은총이지 않았나 싶고 저는 이제 다시 바빠질 것이며 그 기간에도 카페와 블로그, 페이스복과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곧 월급을 타게 되면 십여 곳의 자선단체에 후원을 조금식 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 별에서 인생을 마치는 날까지 지상의 순례를 계속하여 나가겠지만 앞으로도 저의 여정도 계속되고 다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 관계와 나눔도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다시금 영원한 생명을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이제 11시가 되어서 다시 집에 가서 좀 쉬었다가 TV와 다른 것을 조금 한 다음 낮잠을 잘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것 자체가 복음이기에 저는 올해를 제가 [사회복음화의 기초]를 다질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작은 희망사항입니다만 말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오늘의 [교회이야기]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평화를 빌며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닫. 건강들 하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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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7일 주일 사순제5주일 아침 시간에 짬을 내어서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누님집 근처의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