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주님수난성지주일 오후에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4. 14. 17:01
아침에 집을 나서서 동탄숲속성당으로 갔습니다.
사무장님께 오늘 명동에 간다고 말하고 나서 다시 나와서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내려서 환승하여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박종훈 형제님을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하고 안훈 단장님과 다른 분들과 인사하고 녹암회 황우진 회장을 모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미사를 드리고 나서 다시 전철을 타고 나서 집에 와서 다시 전화를 하여 안부를 묻고 나서 최승환 동생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일을 하고 기도를 하고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도 삶의 광야로 나간다는 사실이 두렵지도 그리고 안타까운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어진 부활절의 시간, 저는 다시금 주님 강생의 신비와 공생애, 그리고 수난과 부활, 영광을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심을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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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4일 주님수난성지주일의 오후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PC방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