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과 이란의 문제들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5. 21. 14:05
이는 역사적으로 볼 때 팔레비왕조 이전의 경우와 그 이후의 경우, 호메이니와 그 후계자들의 예를 통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반외세적이고 자주를 꿈꾸는 이란의 지도자들과 강경파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위협이 되고 석유수출입에 장해가 되는 이란의 강경노선을 경계해야 한다는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국제적 여론의 압력과 그 밖의 핵비확산의 문제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국의 이익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다른 핵보유국 이스라엘처럼 핵무장을 하여야 한다는 강경파 원리주의자들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페르시아만과 중동일대는 다시금 전운에 휩쌓이고 그 피해는 상상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두 나라 지도자들의 합리적이고 단게적 외교적 노력과 교섭과 접촉을 바랍니다.
-윤승환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