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에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6. 1. 14:09
요즘은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몇 개월 전에 우리 본당에 실린 주보를 보니 수원교구 신부님들이 아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해가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분들이 평소에 몸 건강 마음 건강 챙기시도록 신자들이 조금 만 챙기거나 자신들이 그러셨더라면..."
건강을 잃고 후회하여도 때는 늦습니다. 저도 이제 50 잔병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잠을 충분히 자두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족 모임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십자가도 때로는 나누어져야 합니다.
아니라고 강변하는 분이 있다면 저는 그 사람을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나 대자대비한 부처님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6월의 첫날입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평안하십시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윤승환 요한 올림
2019.06.01. 토요일.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