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마도 그 때는 성교회(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말함)에서...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6. 21. 12:33

나의 말이 사실인지 그리고 내가 믿을 만한 존재인지 걱정을 하였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나도 황당한 이야기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 사실은 지금도 아마 알고 싶으면 매우 난해한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기에...!-

-그리고 이미 알려진 이야기나 나는 몇 번이나 (그 파장이 심각해질 것을 알고 나와 교회와 선한 의도를 지닌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하여) 부인하였다.

그래서 내가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을 때(그 때는 이미 투약치료만 받고 있었고 증상도 많이 나아졌으나 사람들과 별로 접촉하지도 않았던 시기였기에)가까운 자매님들이 나를 위하여 자주 구마경을 바쳐 주었다.

덕분에 나는 재활에 성공하였고 직장에도 다니며 봉사도 하고 성교회와 세상에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가 있었다.

지금은 구역반모임이나 그 밖의 모임에서 구마경을 잘 바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즘 나는 나 자신과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구마경을 자주 바친다.

그리고 이 구마경은 평신도들도 쉽게 바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소개된 것도 있으니 알아 두었으면 한다.

하지만 구마식과 장엄구마식(엑소시즘)은 교황청에서 하기받은 사제만 할 수 있고 그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며 그들의 활동도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것을 알고 사탄, 마귀와 그 졸도들의 농간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2019.6.21.금요일.오후에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또는 galaxy8988(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