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하긴 소 잃고라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9. 17. 13:48

뒷북 행정,

사후 약 방문,

파장에 수수엿 장수,

초상치르는데 문병 가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열심히 일한 사람은 봉이 되고 희생양이 되어서 고생한다.

행정 말단과 사회, 종교 곳곳에는 적폐가 살아 있어서 선량한 시민들과 신앙인들이 피해를 입는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성경의 금언이 생각나는 하루,

파주 아프리카 돼지 열병 농장의 사태를 보고서 생각이 나는 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