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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 여죄 자백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10. 2. 12:39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자신의 여죄를 자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증언에서 이춘재는 자신이 살인 14번, 성범죄 30여건을 저질렀다고 털어 놓았다고 당국은 전하였습니다.
이것이 맞다면 이는 역대 최고의 흉악범인 셈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춘재의 범행 진술이 시기와 장소가 차이가 있다고 밝히고 더 자세한 것은 조사를 통하여 밝혀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춘재가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세 사건 외에도 네번째 범행의 DNA가 이춘재와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모두 9명의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그의 자백을 유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춘재는 자신이 가석방될 가망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결국 범행을 모두 털어 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춘재의 신상공개에 대하여 경찰은 더 이상의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