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11. 18. 09:09
비가 오는 아침.
찬바람이 불고 있었다.
인력시장에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이 난다.
여기 저기 불이 켜져 있는 맛집들
장사가 안 되어 파리만 날리고 있다.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 걸까?
어제에 이어 삶의 광야로 나온 나는 다시 고민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묵주의 예수 그리스도께 친구를 한다.
저멀리 교회의 불빛이 보인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2019.11.18.월.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