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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고양이 "릴 버브"(Lil Bub) 하늘나라로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19. 12. 3. 14:18
메롱 고양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릴 버브가 지난 12월 1일 드디어 사망하였습니다.
릴 버브는 태어날 때부터 질병으로 항상 혀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릴 버브는 이로 인하여 일약 세상에서 가장 바쁜 고양이가 되었고 각처에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릴 버브가 모은 돈은 자그마치 7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오래 살지도 병에서 회복되지도 못했지만 릴 버브는 주변과 다른 사람들에게 인간이 반려동물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든 고양이였습니다.
릴 버브가 하늘나라에서 새주인을 만나서 영원히 행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