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소식지 중에서

예수의 꽃동네로부터-2020년 꽃동네회 5월 제365호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20. 5. 23. 18:44

 

 

꽃동네 뉴스/부활대축일

 

2020 부활대축일

꽃동네, 코로나19 비상상황속 부활절 맞아

전례는 TV방송시청으로 참여하며 부활의 참의미 되새겨

 

    가톨릭 신앙의 중심인 부활절을 맞아 전국의 꽃동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례와 부활대축일 미사를 TV방송시청으로 참여하며 부활의 참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삼일인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삼일 전례도 음성 꽃동네 성당에서 오웅진 신부님이 주례하는 미사가 전국의 꽃동네에 TV로 실시간 중계되는 가운데 모든 꽃동네 가족들은 자신들이 생활하는 곳에서 방송을 통해 전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수도자들 또한 수도원, 수녀원, 또는 꽃동네 가족들과 함께 TV방송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국 가톨릭 역사이래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꽃동네 가족들은 침착하게 참여하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더욱 어려운 해외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중  략  >>

 

    오웅진 신부님은 부활 대축일 미사를 통해 "주님 부활 대축일은 우리 신앙의 절정이자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기셨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영광이다."고 말씀하시며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을 느끼고 고통 받는 사람들, 해외 꽃동네 모든 분들을 위해 우리 함게 기도하고 코로나19가 하루속히 물러나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