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남북한 외교의 경색 과정을 보고...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20. 6. 11. 14:55

우리는 사실 북한의 태도에서 그들이 우리들에게 바라는 것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러면 좀 더 성의를 보였으면 한다. 그것은 남측의 지도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주시하고 있고 경고하고 있는 미국도 이만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자신이 무슨 한민족의 구세주라고 생각한 김일성 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은 잘 모르겠는데 대통령의 주변 인사들의 행보는 답답하기 그지 없다.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나 남측의 색깔론자들이나 정신을 차려야 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열쇠를 쥐고 있다고 믿고 있는 미국정부는 아마도 맞지 않는 열쇠를 가지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실리냐 명분이냐, 결국은 외교는 이 두 가지 싸움, 세 나라 정치인들이 다 어리석고 바보같은 것은 말하면 무엇할까...?

그러는 사이 불쌍한 북한 인민들은 억압받고 굶주리고 병들어서 죽어 간다. 무엇이 중요하냐, 정신들 차려라...!

평화를 빕니다. 아멘.

 

-galaxy8988(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