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2주간 금요일.
찬미 예수님. 이 말을 다시 하면서 저는 제가 이 말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가를 말씀드리게 됩니다. 저는 이 말을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듯이 형제를 사랑합니다'라는 뜻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저녁 저는 내일의 기록을 미리 쓰는 마음으로 미리 이 글을 짧게 씁니다.
우리는 종교를 믿을 때 어떤 이유로 믿을까요...? 기적이나 표징을 떠나서 한 번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모세도 실제 인물이었고 엘리야도 실제 인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말할 것도 없고 세례자 요한이나 사도 바오로나 사도 베드로 등도 실제 인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다른 종교로 치면 부처나 모하메드, 그리고 소태산 대종사도 실제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정통의 종교는 사실(history)이며 사실(fact)인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이비나 유사종교, 이단종교를 구분하여 낼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하여 요세푸스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디오 빌라도 시절 (자칭) 그리스도(메시아)라는 예수가 십자가형을 받고 죽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이 이미 역사에 기록된 사실임을 봅니다. 사실(history)이며 사실(fact)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아니 실제로 반종교주의자들이 주장하듯 기적이나 표징, 부활이 없었더라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허상을 믿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실(history)이며 사실(fact)을 믿고 계십니까...? 주님의 평화를 빌며 이 글을 전해드리며 항상 기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조심들 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아멘.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