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2020. 12. 27. 10:08

찬미 예수님. 오늘 아침에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시복 시성이 어느 정도 진행이 잘 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 일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된 경우가 있기에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식을 전하여 준 분께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잘 알려 주셨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성가정 축일입니다. 성가정이라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성가정이었기에 그 구성원들이 각자의 일에 충실하면서 하느님을 섬기는 것에 열심이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어떤 성소도 거룩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어느 신부님이 예전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자신과 가족들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고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