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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공현 축일 저녁에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9. 1. 13. 20:53
신이 삼위일체로 평등하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 신자들도 그리고 바로 형제,자매들도 사람으로서 신자들로서 평등한 것입니다.
다들 중요하고 필요하고 소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세상에 사람보다 더 크고 높은 벼슬은 없다고 합니다.
오늘 서울에 가서 신촌과 연세대 교정을 거닐고 후배들과 만나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난 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명동으로 가서 미사를 드리고 나서 이야기를 하고 나서 저녁을 먹고 나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로서 성탄시기가 끝나고 새로운 연중시기로 이어집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시고 자신이 중요하고 필요하며 소중한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한 때는 개신교의 감리교단의 목회자가 되려고 하였고 지금은 평범한,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신자로서 살고 있다고 남들이 말하는 지금(이 소리도 사실 조금은 자아도취에 빠진 신자로서의 넋두리일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인간의 소중한 존재가치의 신학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의미가 다르지 않음을 말하며 올리는 말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들도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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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3일 일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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