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타결 및 파업 유보

전국 시내버스 운송 노조가 밝혔던 버스 파업이 타결되거나 유보되었습니다.

버스 파업을 놓고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던 각 지역별 운송노조는 교섭을 타결하고 버스 파업을 유보하거나 취소하였습니다.

그 중 경기도는 오늘 29일까지 버스 파업을 유보하기로 하고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앞으로 에정된 버스기사님들의 채용과 임금 유지를 위하여 추가로 3,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러면 버스 요금을 200원 이상 인상하고 그에 따른 2,500억원을 투입하고 나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경기도는 광역버스의 경우 서울에 200원을 더 지급하기로 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 정부는 작년 5월 버스기사의 근무를 62시간으로 줄이기로 한 후 1년 안에 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지만 어느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 바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에 임하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드가 이 사태를 주시하며 해결과 그 후속조치에 관심을 기울여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