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어떤 전지전능한 신이 있어, 아니 저지저능한 신이 있어

모든 인간들의 소원을 한번에 들어주고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고 모든 사람의 기대를 다 채워주고 모든 사람들의 바램을 다 이루어주겠는가...?

차라리 도깨비 방망이를 가진 도깨비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지니에게 바라는 것이 낫다.

과학기술이 발전하여 죽은 사람도 실릴 수까지 되었다고 하는 현재까지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럴 수 있는 신은 사실 전지전능한 것이 아니라 저지저능한 신에 불과하다.

 

-윤승환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