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액션 업데이트 2017/18

GOOD NEWS

2017년, 희망이 두려움을 이겨낸 순간들

아동노동의 문제를 인정하고 정부와 기업의 변화 의지를 확인하다!

국제앰네스티는 보고서 <목숨을 건 코발트 채굴>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지역의 코발트 방산에서 수천 명의 성인 농동자 및 아동들이 위험하고 유해한 환경에서 노동하고 있는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정부는 보고서에서 권고한 내용에 따라 2025년까지 아동노동을 근절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코발트 광산에서의 아동노동의 문제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이는 앰네스티의 캠페인과 옹호 활동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세게적 기업 '애플'또한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국제앰네스티의 캠페인 활동에 대해 국제기준에 따라 자사에 코발트를 공급하는 업체이 명단을 업계 최초로 공개하며,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코발트 공급망의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유산이 범죄가 아니라고 인정

벨렌이라는 여성은 병원에서 아이를 유산한 후, 아르헨티나의 엄격한 낙태금지법에 따라 유산이 범죄가 되어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벨렌은 이미 재판 전 구금 상태로 2년 동안의 수감생화을 해 왔지만, 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하고 국제앰네스티와 협력 단체들이 치열하게 캠페인 활동을 벌인 끝에, 마침내 무죄를 인정받고 석방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인권이 한걸음 진보한 순간이었습니다.

난민을 위한 국제앰네스티 GIVE A HOME 캠페인, 세계로 가다

세게적인 난민 위기에 대응해 1,000이 넘는 아티스트가 'GIVE A HOME'이라는 메시를 가지고 60개국에 걸쳐300건 이상의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소파사운즈와 함께, 세게인이 하나되어 난민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처럼 노랄운 계획을 현시로 만들어냈습니다. 에드 시런과 그레고리 포터, 핫 칩, 제시 웨어, 마쉬루아 레일라 등 전셰계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들 1,000여명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서울 공연에서는 YB와 Ooberfuse가 참여하여 '음악을 즐기는 마음에는 인권처럼 국경이 없다'며 난민에 대한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편지가 수백 명의 삶을 바꿔놓다

편지쓰기 캠페인 'Write for Right2017'를 통해 약 한 달 동안 500만 건에 이ㅏ르는 어마어마한 양의 편지와 이메일, 트윗 등이 인권침해에 책임이 잇는 사람들과 고통을 격고 잇ㄴㄴ 권리보유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메시지 중에는 편를 받는 이들에게 큰 변화를 가젿 준 응원의 메시지도 잇었습니다. 2016년 편지쓰기 캠페인의 대상자이기도 햇던 미국의 내부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업는 서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에드워드 한 사람에게만 전셰계 110개국의 국제앰네스티 지지자들이 71만 24건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 외에도 희망은 끊임없이 두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국제앰네스티 지지자들은 2017년에도 놀라운 순간들을 민들어냈습니다.

누군가 차별받지 않고, 인권을 이야기하고, 부당함에 맞서면서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홈페이지에서 '굿뉴스'를 검색해주세요. http;//goo.gl/UuFd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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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주) 제가 후원을 못하게 된 후에도 소식지가 와서 기쁩니다. 어제 관계자와 통화를 했고 소식지는 오늘 도착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매우 기뻤습니다. 우리는 희망이 두려움을 이겨낸다는 이 소중한 말처럼 나날의 사회와 세상에서 변화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좋은 소식지를 보내주신 국제앰네스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