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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날에-여러 가지 이야기를 종합하여...나의 이야기 2018. 6. 13. 18:39
아침에 집을 나서 투표소에 가서 기표를 하고 나서 집 근처의 동탄숲속성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묵주기도를 하고 고백성사를 하고 나서 미사를 참례하였습니다.
아무튼 기분은 그리 가라앉지 않았습니다만 기분전환을 위하여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역에 드려서 떡을 떼고 나서 노숙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같이 술을 두 세잔 마셨습니다.
그들과 저를 위하여 기도를 하고 나서 그 곳을 떠나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버스 속에서 여러 지인들과 노숙인들과 정치인들과 이 사회의 앨리트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고 나서 명동에 도착하여 김덕수 형제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담배를 여섯 갑 건네고 나서 저는 김수환 추기경님의 흉상에서 잠시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목례와 기도를 마치고 나서 성체조배를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 시간이 넘게 성체조배를 하였고 그리고 나서 성모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성모송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앞의 기도문을 일고 나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였으나 별 중요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서울을 떠나서 집에 도착하여 CPBC평화방송의 방송을 보고 삼종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개표방송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와 대화가 오고 갔으며 고통받는 이웃둘과 오늘도 함께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의 은총이 여러분들께도 머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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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 수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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