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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 사도 축일에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8. 7. 3. 10:02
어제에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유다 지도자들과 빌라도의 얄팍한 욕심과 권세욕, 그리고 하찮은 명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모두를 용서하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 탓이요 를 미사 때 마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있는지요...?
타인은 용서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쉽게 용서합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잘 되면 자기 탓 못되면 남의 탓과 주님께 그 잚못된 결과의 책임을 돌립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옛성현의 가르침을 다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참된 영적인 성장은 그러할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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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일 화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마음샘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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