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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발전 비정규직노동자 사망사고 관련정치, 경제계 소식들, 민생 문제들 2018. 12. 14. 22:50
+찬미 예수님.
거두절미하고...
태안화력 발전의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침묵은 무언의 동조입니다.
원청의 노동자들처럼 대우도 못 받고 사고와 죽음으로 내몰리는 이 상황에 대하여 기업과 정부는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솔직하게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연세대 행정학과에 입학하기 전부터 소리를 내왔습니다.
그것이 벌써 몇 년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당시부터였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어떻게든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접하고 보니 저는 제가 이렇게 지내온 시기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아주 크게 잘못되었고 이는 정치인들이 욕먹고 비판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회적 협약을 주장한 것은 오래 되었고 지금의 단계도 이 문제에 대하여 정부와 대통령님께서는 제대로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물어 사는 나라, 포용국가라는 말의 진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여러분들께서 답하실 차례입니다...!
돈입니까...?
능력의 부족입니까...?
열정의 부족입니까...?
답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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