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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예언자]-다시 생각해 보는 이야기 "제2차바티칸공의회의 문서의 마지막 부분"독선과 겸손-다른 시각으로 보기 2019. 4. 23. 10:04
드라마 [열혈사제]가 끝났습니다.
나는 한 사제로서의 김남길의 연기보다 그가 몸바쳐서 세우고자 하였던 구담구의 정의와 평화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제이기보다는 "맨몸의 예언자"에 가까왔던 그의 노력과 투혼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얼마전 신부님들의 이야기를 평화벙송에서 보고 들으며 우리 사회에 아직도 "열혈사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 않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물론 그처럼 한 마디로 "천장지축"(?)격으로 날고 뛰는 사제도 열혈사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의미로서의 열혈사제가 있다는 생각에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분들께 [맨몸의 예언자]라는 말에 대하여 교회, 특히 천주교 사회교리 문헌과 사회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분들과의 대화와 소통과 공감을 바랍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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