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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동란 69주년 기념일함께 사는 세상 2019. 6. 25. 10:30
남과 북이 서로 총부리를 겨눈 것도 어느덧 69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남북한의 대치 상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55마일의 휴전선은 여전히 긴장 상태에 있고 아직도 북미회담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아울러 이산가족의 고통과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한국동란에 대하여 우리 민족과 주변 강대국들은 각자의 책임과 해결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의 당사자는 우선 우리 민족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대화를 나누어 막혀 있던 불신과 불화의 기운을 걷어내고 서로가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 6.15선언과 10.4선언을 기적과도 같이 이룬 저력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민족의 공동번영, 더 나아가서 통일을 기원하며 과거의 상흔을 넘어서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를 기대하여 봅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윤승환 요한 올림.
2019.06.25.화요일. 오전 10시 반 경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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