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에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찬미 예수님.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 모든 것이 돈으로 보이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 모든 것들이 음식 재료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명예를 노리는 사람은 어디 나서서 한 자리 할 때 없나 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여자를 탐하는 사람은 세상 모든 여자들이 포르노 배우로 보일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욕심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도 온 세상을 덮고도 남음이 있듯이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만족함을 알고 물러나는 지혜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알고 택하는 지혜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보여져서 아침에 몇 자 적어 봅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