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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간 화요일.나의 이야기 2019. 10. 8. 09:19
여우비
수원역에서도 나는 기도하였고
버스 속에서도 기도하였다.
직장에 출근하여서도 기도는 멈추지 않았다.
이 순간 태어나고 있을
이 순간 사그라들고 있을
그리고 이 순간 고통받고 있을
그리고 나처럼 기도하고 있을
수 많은 다른 나를 위하여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다.
여우비가 온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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