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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었던 올빼미
    독선과 겸손-다른 시각으로 보기 2019. 10. 10. 12:37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읽었던 영어로 된 글의 단문입니다.

    올빼미가 어떻게 동물들에게 신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그리고 결국 어떤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빼미가 "부엉 부엉"하는 소리를 영어로 "Who", " To Woo", "You Two"로 들립니다.

    동물들은 그런 소리를 듣고 정말 때에 맞춰서 그런 소리를 한다고 대낮에 (올빼미는 밤에만 잘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거리를 행진하다가 거대한 트럭에 부딪혀 몰살을 당하거나 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맙니다.

    그러므로 "He is God."라고 외치며 그를 따라다녔던 동물들처럼 어리석은 지도자들을 따라다니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참된 지도자는 카리스마로 모든 것을 지배하려고 하지 않고 경쳥과 공감과 소통으로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의 지지자들과 대중을 바른 길로 이끌려고 노력합니다.

    여기에는 미륵관심법이나 텔레파시가 필요한 것이 아니며 앞의 것과 독선과 독단을 버리려는 자세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던가요...?

    그는 사람을 잘 이해하고 소통시키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였지 강압적으로 자신을 믿게 강요하려는 것은 드물었습니다.

    -대부분의 복음서의 내용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누구도 밥을 먹지 않고 아무런 영양공급이 없이 산 사람도 없으며 볼 일을 보지 않거나 감기 한번 앓아보지 않거나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고 살아간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실제이며 현실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신앙인이자 사회인이라면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거나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아마도 자신과 자신의 지지자들, 대중을 파멸로 이끌게 될 지도 모릅니다.

    겸손하되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참된 지도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화성서남부IL에서 점심시간에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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