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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라면 잠점마을 참사인권과 환경에 대하여 2019. 11. 15. 11:51
익산 잠점 마을에서 비료공장에서 사용한 유해물질로 인한 암의 집단 발병과 사망사건이 보도가 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약 22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암에 걸려쑈고 이들 중 14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에 이에 대한 결과를 밝히고 진상을 조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정부와 지자체는 미온적인 대책으로 일관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환경오염물질에 대하여 조사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정부는 수질의 문제만 다룬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와 지자체가 이런 문제는 몇 년씩이나 덮어왔다는 사실은 믿기 어려운 것입니다.
한편 문제를 일으킨 비료공장은 이미 폐쇄된 것으로 알려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2019.11.15.금.
화성서남부I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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