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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진짜와 가짜, 공동운명체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9. 12. 15. 23:33
자신이 문제가 많음을 아는 사람은 정상인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비정상적입니다.
오늘 제가 바쁜 가운데 사람들을 만나서 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많든 적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이 세상에 살아가는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구를 떠나서 살아가야 합니다.
내년의 한자성어로 머리가 두 개 달린 새의 이야기, 공명지조라는 말이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두 개 달린 새가 서로 도와 살아가야 하는 것도 모르고 한 쪽이 맛있고 좋은 것을 먹으면 질투하여 다른 머리가 독을 먹어서 결국 둘 다 죽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물고기눈과 진주가 섞여서 어느것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사자성어로 뽑혔다는 이야기도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고 소통하고 이해하여야 하는가를 명백히 판단하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잘 안 마시는 술을 마셨습니다. 많이 가슴이 답답하여 그런 것입니다.
성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찾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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