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연중 제7주간 화요일.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0. 2. 25. 10:39

    찬미 예수님. 하느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어제 저는 가장 큰 기적이란 한 사람의 영혼이 치유되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크게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자손 탈무드에서 나온 "한 사람을 구한 사람은 세상을 구한 것이다." 라는 말도 얼마 전에 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러한 기적이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진리를 통하여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셨지 진리라는 말을 핑계삼아 다른 사람들을 억압하고 못살게 굴고 핍박하게 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모세 오경 중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이 말은 우리가 진리 안에서 자유롭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살기를 원하는 것이지 그것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그 안에서 그러한 것을 바라는 것이지 말 그대로 자신과 타인을 옥죄고 억압하고 핍박하고 자신만이 잘 났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만이 누릴 것을 다 누리라는 이야기는 아닌 것입니다.

    지금 대학가와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는 이단 종교나 신흥종교, 유사종교는 말 그대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이야기를 하지만 그 실상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 진리 안에서 사람을 이야기하는 종교는 제대로 된 종교입니다. 그리고 이 종교는 굳이 자신들만이 구원을 받고 자신들만이 선택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정통과 이단, 진리와 사이비를 판가름하는 기준인 것입니다. 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올바른 신앙인들의 자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가 있을 때 진리에 가까워지는 것이라는 성현들의 가르침이 맞다고 밖에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세 오경에도 이방인들과 고아와 과부들에게 온정을 베풀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래서 선민 이스라엘 자손들도 자신들의 안에 사는 이방인들이나 불우한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구약의 정신을 완성하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것입니다.

    자신만이 잘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과 자비를 깨달았으면 분별력을 기르라는 이야기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진리 안에서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0) 2020.02.27
    재의 수요일.  (0) 2020.02.26
    연중 제7주간 월요일.  (0) 2020.02.24
    연중 제7주일.  (0) 2020.02.23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0) 2020.02.2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