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민중당원의 편지그 밖의 다른 단체로부터의 소식 2020. 4. 12. 13:35
이틀 전 저는 한 통의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에 사는 한 민중당의 당원으로부터의 편지와 자료집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 옥, 고 라는 표현과 다수의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소수의 부자들과 갑을 관계, 그리고 세계적으로 심각한 차별과 불평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지적과 그 밖의 여러 통계 자료가 그 논거를 뒷받침하여 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번 선거에서 범진보진영의 승리를 기대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글을 읽고 전화 통화를 한 후 어제 비례 대표는 민중당에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와 이석기 의원 등은 우리가 왜 이러한 구조적 불평등에 살 수 밖에 없는가를 밝혀 주었고 저는 그 즈음 한 일 년 반을 통진당에서 지냈습니다.
이제 정의당, 아니 정확한 논거를 민중당이 잇고 있습니다.
부활절 낮에, 범진보진영의 이 번 선거 승리를 기원하오며 글을 올립니다.
평안들 하십시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그 밖의 다른 단체로부터의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적십자사 소식지 2020 봄 vol.561 (0) 2020.04.15 가톨릭 다이제스트 2020.5 (0) 2020.04.15 이 부분 카테고리(섹터)의 글을 잠시 중단합니다...! (0) 2020.03.1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0) 2020.02.05 가톨릭 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발췌한 시 (0) 202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