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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0. 5. 26. 08:05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어제는 고된 하루였습니다.
저는 어제 수원 노보텔에서 중요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 망포로 가서 잠시 TV를 보고 쉬었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하였기에 시간을 내어서 마음샘 회원의 집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약속은 하나 뒤로 미루고 다시 누님집으로 가서 서둘러 약과 짐을 챙겨 가지고 망포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나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고 나서 수원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수원역에서 잠시 성호경을 바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변에서 몇몇 노숙인들이 짐을 풀고 쉬고 있었으나 특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듯하였습니다. 자고 있는 사람은 노숙인이 아니라 행인이었고 저는 화장실에 들려서 볼일을 보고 나서 손을 씻고 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는 길에 고통의 신비 5단, 영광의 신비 5단,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쳤고 기도를 다 마칠 무렵에 은장고개에 도착하여 내려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창호 선생님이 오셔서 우리는 간단히 아침 청소를 하고 드링크제를 하나씩 나누어 마셨습니다. 오늘은 퇴근 시간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우산과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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