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제7주간 수요일.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20. 5. 27. 07:43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부활신앙과 천국의 존재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중에 하나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심지어 여호와의 증인(Witness)조차도 부활신앙을 믿습니다.
그리고 다른 종교, 심지어 불교에서 조차 극락과 지옥이 있다고 하며 환생과 윤회가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성경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 테지만 바오로 사도는 바리사이들이 천사와 부활, 영의 존재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바로 바리사이 출신이었기에 그들에게 자신의 신앙에의 이해를 구하기도 합니다.
요컨데 사람은 항상 자신이 속하여 있는 종교의 핵심과 정수를 파악해야 합니다.
사실 부활과 영원한 생명이 굳이 그리스도교에만 있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이것들을 믿을 교리라고 한 이후부터 이는 불가변의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영원한 생명, 부활, 천국의 존재를 믿으십니까...? 당당하게 그리스도인 답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0) 2020.05.29 부활 제7주간 목요일. (0) 2020.05.28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0) 2020.05.26 부활 제6주간 토요일. (0) 2020.05.23 부활 제6주간 금요일. (0)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