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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얼마나 성장할 수가 있을까...?열린 세상(An Open Society) 2022. 1. 30. 19:56
대선의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의 두 유력 주자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이와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결국 이는 다당제 국가이기는 하면서도 특별히 당선될 만한 후보에게 표가 몰리는 현상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바라 보는 시각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당의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하여도 기꺼이 그를 위하여 저 나름의 방법으로 도울 방법이 없을까 지금도 그것을 두고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모든 정치와 종교, 철학과 예술의 목표는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세상이라도 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다양한 의견과 사상과 견해가 모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누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가 지금 대선 후보들을 하나의 우상으로 모셔야 하는 경우가 되지 않으려면 그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그에게 소명과 성장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이 결국 우리가 주권자로서 마땅히 이 땅의 주인으로서 누릴 권리를 누리고 의무를 이행하며 사람들이 각자의 자유와 권리를 누리고 의무를 이행하며 책임을 다하는 포용적이고 정의로우며 평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바에 따라 더욱 이러한 현상이 우려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가 아직 후진국 수준이라고 개탄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이 가끔 있어서 우려가 되어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을 생각해 본 국민이라면 더욱 우리들의 현 상황을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각 정당의 후보들과 군소후보들의 의견과 정책, 공약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것을 검증하는 것도 여러분들, 아니 우리들 몫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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