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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고 길 신앙의 여정에-교황청대사관에의 전화
    나의 이야기 2018. 8. 20. 09:51

    작년에 교황청대사관에 들려서 간단한 선물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챌시오 집사님과 스테파노 형제님)에게 우리가 먼 길을 가야함을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아마 그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바티칸으로의 여정이라면 지금도 간단한 대출과 출국과 도착과 알현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여정을 길게 50년을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인생 전체가 달린 일이며 그 과정에서 결혼이나 성지순례, 피정과 미사, 기도와 전교, 봉사가 이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삼천년기의 교회가 먼 길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는 요한 바오로 2세나 베네딕토 16세, 프란체스코 교황께도 드렸던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전화를 해서 제가 장도(먼길)에 올랐다고 밝히고 그분들과 같이 길을 함께 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단순히 바티칸으로의 여행과 이스라엘 성지순례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형제자매 여러분들, 오늘도 덥다고 합니다. 영육 간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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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마음샘에서 잠시 짬을 내어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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