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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증상과 치유나의 이야기 2018. 9. 15. 13:32
옛날에 자는 [상처와 용서]라는 글을 읽고 나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 결과로서 나에게는 조울성적 조현증(흔히 분열형 정동장애)라는 병이 있었고 지금도 약을 먹기는 하지만 거의 완치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저는 자기 최면과 자기 암시가 강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피해망상이나 과대방상이나 종교망상에 쉽게 빠져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폐쇄공포증이나 광장공포증이나 공황장애도 없습니다.
한 때는 편집증이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였지만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나만 겪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기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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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오후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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