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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해(2012년 10월부터 2011년 11월까지)나의 이야기 2018. 9. 17. 08:11
명동에 들렸을 때 한 자매가 성체조배를 하는 나를 보고 이런 말을 하였다.
"지겨워, 예수...! 지겨워 예수...! 그가 무슨 일을 했다고...?!"
나는 적의에 가득찬 모습으로 그녀를 바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을 했던 것 같다.
"누구세요...? 자매님, 아니 아줌마, 어디에서 오셨어요...?"
나는 화성시 병점으로 돌아와서 베네딕토 교황에게 장문의 편지를 썼다. 한글로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본질적으로 훼손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교황청에서는 교황과 다른 분들이 그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무겁게 느낀 것 같았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앙의 해"를 선포하였다.
여기에 대하여는 자료가 인터넷에 많이 남아 있으니 검색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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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마음샘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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