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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빵만으로는 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고 노무현 대통령, 고 노회찬 의원을 기념하며함께 사는 세상 2018. 10. 9. 22:14
우리(노동자들)는 더더욱 빵을 요구한다.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람들(자본가들)에게
그 입에 꽃병을 쳐 넣어버리고 싶다.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1학년 때 노학연대투쟁시기 노동자들이 실은 투쟁 잡지 중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여기에 실린 인용문은 제가 임의로 고친 것이지만 최대한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입장을 대변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시에 노동자들에게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노회찬 국회의원은 영웅이었고 그들의 지지자들은 지금도 재야에서 정치일선에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노동자들과 농민들과 지식인들이, 이른 바 갑의 횡포로 어울어진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에서의 1년 반은 별로 활동하지 않았지만 잠시 민주당을 떠나서 세상을 지켜 보며 고민하던 시간이었고 우리는 삶의 일선에서 지친 어깨로 돌아가는 이른 바 저소득노동자들과 영세농민, 도시빈민과 노숙인들과 실향민들과 종군위안부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마주 대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조속히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관이 마련되어서 우리 모두가 진정 갑을의 구분이 없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천주교에서 말하는 천국과 같은 세상이 이루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저녁들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참조할 책-[역사란 무엇인가], [임노동과 자본], [자본론], [새로운 사태], 기타의 정치경제학 책들과 사회교리들 일부를 읽어 보시고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신자유주의와 이에 대응하는 복지자유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소고들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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