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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중제28주간 토요일 낮 시간에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이시니...! 2018. 10. 20. 13:14

    아침에 일어나서 서둘러 수원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34-1번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가다가 내려서 제1주차장에 내려서 걸어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을 못 만나서 다시 사혜관리자인 김준호 팀장님에게 전화하여 다시금 장소를 물어서 제2주차장에 가서 허지선 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여 그들과 함께 삼성워킹나눔페스티발에 참가하였고 그 곳에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점심을 얻어 벅기가 뭐했습니다.

    제 참가비는 제 여유가 없어서 사례관리자인 김준호 팀장님께서 내 주신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같이 제가 산 쿠키와 나누어 준 생수를 먹교 마시고 참가자들 모두에게 주는 에코 백(누님들 중 누군가 쓰라고)을 가지고 돌아 왔고 텀블러도 하나 받았습니다.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공짜를 좋아하지 않는데다 참가비도 제가 낸 것이 아니었고 점심도 같이 먹기가 그 이유 때문에 더더욱이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이란 기업을 그리 싫어하지 않았고 저도 요즘 삼성이 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음을 알기에 마스코트 모양을 한 대형인형들(속에 사람이 들어간 캐릭터)와 같이 셋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중에 저는 그 곳에서 나누어준 소보루빵으로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집 앞에 와서 잠시 쉬었다가 동네 PC방에 들려서 각 회원인 카페에 글을 실고 그것을 집에 돌아와서 작은 컴퓨터로 수정을 한 뒤에 다시금 녹암회 회장인 황우진 회장과 같이 전화를 나누고 지금 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11월 10일에 명동대성당 장년분과에서는 연수 겸 수련회를 가는 모양입니다.

    저도 가게 될 것입니다. 회장과 부회장이 바쁘고 새로 저를 도와 총무가 된 형신이도 시간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금 1박2일인 그 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글을 다시 쓸 계획입니다.

    내일은 주일 저는 내일도 버스와 전철을 타고 명동대성당에 가서 차량 안내 및 행인 통제 봉사를 합니다.

    그리고 한 시간의 봉사가 마무리되면 다시 미사를 참례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회식을 가질 것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봉사와 미사 말씀나누기와 성당일에 신경을 쓰는 것도 미안하지만 제 경제적 삶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누님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벌써 직장 생활을 안 한지도 어언 2년이 되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저는 제가 가장으로서 노릇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하여 다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 주고 있는 녹암회 형제자매님들과 다른 기도와 도움의 은인들에게도 미안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잠시 시간을 내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좋은 주말되시고 주일과 한 주 잘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이른 오후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장년분과위원회 소속

    녹암회 총무이자,

    수원교구 동탄숲속성당당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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