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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서도 지긋한 품성으로 남을 이해하고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르신이며 아버지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남을 무시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군림만 하려는 사람은 꼰대이며 어저씨이다.
이는 내가 50을 바라보며 왜 아직도 독지가를 찾거나 후원을 깊이 바라지 않는가를 이야기할 때 하는 말이다.
독성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큰 죄이다.
그러나 남을 무시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길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린아이도 아닌 갓난아이 같은 사람인 것이다.
세상에는 당신과 가치관, 신앙관, 양심, 자유의지, 그리고 생활방식이 다른 사람이 70억 명이나 존재합니다.
결국 삶이란 계속 배우고 완전에 가까워지려는 여정인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오늘 하루를 잘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2018년 12월 14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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