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제2주일 오후에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서 집 근처의 동탄숲속성당에 들려서 인사를 하고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전철역까지 가서 다시 서울행 전철에 올랐습니다.

명동에 도착하여 보니 마침 한 신부님의 선종하셔서 연도가 진행되고 있었고 지하성당은 신자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저는 사진을 하나 얻어 가지고 나와서 그분을 생각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덕수 형제가 입원하여 있는 백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에게 인사하고 병의 차도를 알아본 뒤에 다시 전철역까기 걸어가서 병점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동탄숲속성당 근처에 내려서 인사하고 성서필사를 조금하고 나서 오늘은 피곤하여 좀 쉬어야 되겠다고 말하고 미사를 궐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돌아와 늦은 점심겸저녁을 먹고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들이 오늘도 좋은 하루이셨기를 바라며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인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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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일요일 오후 늦게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