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제6주일

별다른 일이 없이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집 앞의 성당에 나가서 시간을 내어서 여러 사람들을 보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고백성사를 보았으며 이어지는 교중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시장에 담배를 사러 갔습니다.시장은 대보름을 앞두고 꽤나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장구를 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누님이 시켜준 치킨을 먹고 나서 시간을 내어서 잠시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서 TV 뉴스를 보고 내일의 출근 분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다시 마도로 갑니다. 항상 좋은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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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7일 일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누님 집에서

블로그 주인 윤승환 사도 요한(Yun Seung-Hwan Ap. Joh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