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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오로사도처럼.
    나의 이야기 2019. 3. 15. 10:49

    이제는내가사는것이아니요

    주님께서내안에사시는것입니다.

     

    올무요가시

     

    저는조현병과사구체신염을앓고있습니다.

    그리고술담배도하고말입니다.

    술은건강때문에거의하지않습니다.

    그러나,담배는하루한갑이상피우고있습니다.

    한3년정도안피운적도있습니다.

    그러나금연교육을아무리받아도이는저에게는너무어려운일이었습니다.

    그리고약을먹기때문에한달에적어도한번병원에가야합니다.

    지금으로서는약도담배도끊을수없는것이저의가시요올무입니다.

    저는그렇게욕심이많지않은사람이라의식주와약간의커피와담배만있으면큰탈이없이지낼수가있습니다.

    그리고커피도없이지낼수도있습니다.

    그러나담배는언젠가는끊게될거라고다짐하면서도끊지를못합니다.

    그래서특히담배에대해서는저의가족들과지인들에게많은빚을지고있습니다.

    그러나이러한건강의문제는제가주님께나아가고겸손해할수있는도구요지름길인것입니다.

    그래서저는이부족한인간이예수님께모든것을맡길수가있다는것입니다.

    금식재,공복재도,그리고금육제조차도제가노동자이기에큰문제될것도아니며정기적으로치료를받고약을먹기에그냥넘어갈수있는문제입니다.

    그러나,겸손되이주님께모든것을내려놓는다는것이저로서도어려운줄을저는압니다.

    하지만내게능력을주시는그분께서저와함께하시기에저는이모든것을할수가있습니다.

    커피도술도담배도모두한때지나가는것입니다.

    영원한것은주님밖에없는것입니다.

    이세상모두가주님앞에서겸손되고당당할수있도록기도하여봅니다.

    아멘.

     

    2019.03.15.금요일에.

    경기도화성서남부IL에서.

    윤승환 사도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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